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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한국 축구의 수장을 뽑으러 왔습니다` [MK포토]
입력 2016-07-21 14:23 
[매경닷컴 MK스포츠(축구회관) = 김재현 기자] 21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제 53대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최강희 전북 감독이 선거인단으로 참석했다.
정몽규 후보자는 통합축구협회의 수장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해 연임이 확실시되고 있다.
정 후보자는 찬반투표에서 당선될 경우 오는 2020년 12월까지 4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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