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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극찬 정다빈 교체…걱정·부담·긴장감↑”(옥중화)
입력 2016-07-21 14: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진세연이 자신의 아역 정다빈 때문에 부담스러웠던 심정을 털어놓았다.
진세연은 21일 오후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린 주말극 ‘옥중화 기자간담회에서 어린 옥녀 정다빈이 너무 잘 해줬기 때문에 첫 등장을 앞두고 정말 부담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성인 옥녀가 처음 나오는 방송분을 볼 때 긴장이 많이 되더라. 나 때문이 시청률이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도 됐다”면서 기대보다는 우려가 컸기 때문에 촬영하면서도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행스럽게도 막상 사람들이 좋게 이야기 해주시고 옥녀의 캐릭터가 지닌 매력을 잘 봐주셔서 거기에 힘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느새 절반이 지났다. 남은 회차에서는 보여드릴 게 더 많기 때문에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도 든다”며 더 총명해보이고 예쁜 옥녀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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