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이 오승환을 호평해 눈길을 모은다.
오승환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더블헤더 1·2차전에서 모두 세이브를 따냈다. 시즌 3번째, 4번째 세이브가 하루에 올라간 가운데 평균자책점은 1.68로 좀 더 떨어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는 오승환이 샌디에이고의 찬스를 없애버렸다”라면서 오승환은 이날 샌디에이고와 첫 번째 더블헤더 경기에서 완벽한 9이닝을 만들었다. 두 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세이브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오승환은 지난 7월4일 이후 세이브 상황을 맞지 못 했지만, 이날 세 번째 세이브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고 호평해 눈길을 모았다.
오승환은 1차전 15개, 2차전 10개의 공을 던졌다. 구속은 오히려 2차전이 더 좋았다. 패스트볼 구속이 96마일까지 올라갔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mkculture.com
오승환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더블헤더 1·2차전에서 모두 세이브를 따냈다. 시즌 3번째, 4번째 세이브가 하루에 올라간 가운데 평균자책점은 1.68로 좀 더 떨어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는 오승환이 샌디에이고의 찬스를 없애버렸다”라면서 오승환은 이날 샌디에이고와 첫 번째 더블헤더 경기에서 완벽한 9이닝을 만들었다. 두 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세이브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오승환은 지난 7월4일 이후 세이브 상황을 맞지 못 했지만, 이날 세 번째 세이브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고 호평해 눈길을 모았다.
오승환은 1차전 15개, 2차전 10개의 공을 던졌다. 구속은 오히려 2차전이 더 좋았다. 패스트볼 구속이 96마일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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