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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강민혁, 2700만원짜리 시계 조공 구걸 논란
입력 2016-07-21 13:46  | 수정 2016-07-21 14: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때 아닌 ‘조공 논란에 휩싸였다.
강민혁은 20일 자신의 SNS에 고가의 시계 자신과 함께 호소에 가까운 글을 게재했다. 해당 시계는 명품시계 브랜드 P사의 제품으로 시중에서 2.75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강민혁은 이 시계를 찾으려고 그렇게 노력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구하기 힘들다고 하더라. 가질 수 없어서 더 갖고 싶은 그 말이 백프로 공감간다. 무언가 이토록 갖고 싶은 게 오랜만이다. 내가 전 세계를 다 뒤져보겠다. 널 갖고야 말 것”이라는 간절한 소망을 담은 글을 올려 논란을 자초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해당 SNS의 게시글을 보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갖고 싶은 것을 SNS에 게재하는 것은 본인의 마음이다”는 의견과 팬들에게 시계 조공을 바라는 것 아니냐”는 의견으로 갈렸다.
해당 글이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되자 강민혁은 게시물을 삭제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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