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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개막, 11일 간의 대장정 돌입…개막작 ‘캡틴 판타스틱’ 상영
입력 2016-07-21 13: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오늘(21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오후 8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은 배우 박성웅과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의 사회로 진행된다. 정지영 조직위원장의 환영사와 김만수 명예조직위원장(부천시장) 감사패 전달 그리고 최용배 집행위원장의 환영인사가 이어진다.
20회를 맞이하여 마련된 공로상 수여식은 BIFAN과 영화계에 매우 뜻 깊은 순서로 초대 조직위원장인 이해선, 초대 집행위원장 이장호 그리고 초대 프로그래머이자 집행위원장을 지낸 김홍준 감독에게 지금의 BIFAN을 있게 한 애정과 노력에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배우이자 감독인 맷 로스의 두 번째 장편으로 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최우수감독상으로 화제가 된 시종일관 유쾌한 가족영화 ‘캡틴 판타스틱이 상영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49개국 320편(월드 프리미어 52편)의 프리미엄 판타스틱 영화로 관객들의 한여름을 판타지아로 물들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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