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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샘킴 “다시 돌아온 이유? 셰프들의 요리 먹어보고 싶어서”
입력 2016-07-21 11:26 
사진=쿡가대표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셰프 샘킴이 '쿡가대표'에 돌아온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셰프 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에서는 세계 최고 셰프들이 모인 월드 챔피언십이 열렸다.
이날 샘킴은 "첫 원정대결인 홍콩 이후 다시 돌아왔는데, 너무 시합이 커져가지고 그때보다 훨씬 더 긴장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성주는 "사실 샘킴이 두 번 다 지고 나서 '이 프로그램은 나에게 득이 될 것 같지 않다'며 쓱 빠졌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샘킴에게 "오늘 무슨 생각으로 나오신 거냐?"고 물었고, 샘킴은 "세계 원정을 다녔잖냐. 평소 그 셰프들의 요리를 되게 먹어보고 싶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한 번에 다 먹어볼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잿밥에 더 관심을 보였다.
이에 김성주는 "오늘 먹으러 오신 거냐? 이길 생각은 없으시냐?"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뜨끔한 샘킴은 "꼭 이겨야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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