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잇세컨즈, 배달의민족과 콜라보레이션
입력 2016-07-21 09:53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가 국내 1위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15개 매장(명동, 강남, 가로수길, 롯데월드몰, 신촌현대, 현대판교, 경방타임스퀘어 등)에서 동시 출시되는 ‘에잇세컨즈 X 배달의민족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배달의민족 특유의 톡톡 튀는 위트 있는 글씨체와 에잇세컨즈의 다양한 패션 상품들이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블랙 컬러의 모노톤 티셔츠에는 ‘헐 ‘88 등의 문구가, 마스크에는 ‘연예인 ‘사진촬영금지, 스커트에는 ‘보일락말락 등 센스 있는 한글이 새겨져 있다. 대표 제품은티셔츠와 캔버스백이며, 두 아이템의 가격은 각각 1만9,900원이다. 치마와 바지는 1만9,900~4만9,900원, 마스크와 양말은 각 4,900원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에잇세컨즈 가로수점 4층 STUDIO8을 통해 가장 먼저 공개된다.
에잇세컨즈와 배달의민족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공식 온라인몰 SSF샵(www.ssfshop.com)에서도 구매가능하며, 5만원 이상 온라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야외용 돗자리)도 증정한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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