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두산, 내달 2일 8번째 허슬두데이 ‘유희관’
입력 2016-07-21 09:40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는 8월2일 잠실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에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은 매월 특정 홈경기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이 날 한 명의 스타 선수를 테마로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팬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2일 실시하는 '허슬두데이'의 주인공은 유희관이다. 이날 두산은 특정 관중석(레드석 103-104 블럭)을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 이 좌석을 이용하는 팬들에게 유희관의 캐리커처 USB 메모리스틱을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유희관의 친필 사인볼 투척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클리닝타임에는 유희관 선수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허슬두데이존을 구입한 팬들 대상으로 잠실 ‘롯데월드 나이트파티'의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날 허슬두데이존 티켓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와 모마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16년 유료 회원은 22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할 수 있다.
‘허슬두데이를 기획한 두산 마케팅팀은 베어스데이나 플레이어스데이 등 기존의 데이 이벤트들이 주로 구단과 팬의 연결 고리 역할을 했다면, ‘허슬두데이는 선수와 팬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허슬두데이를 비롯해 보다 폭넓은 스타 마케팅 활동을 준비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유희관에 이어 9번째 ‘허슬두데이 행사는 정수빈을 주인공으로 오는 8월 24일 잠실 LG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 및 모바일 두산베어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