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디아이씨, 전기상용차 공장 신설 소식에 급등
입력 2016-07-21 09:21 

디아이씨가 전기상용차 신설 투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디아이씨는 전일 대비 1660원(17.87%) 오른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디아이씨는 대구광역시와 대구국가산업단지 전기상용차 생산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500억원으로, 투자기간은 2017년까지다.
이정훈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대구시는 쿠팡과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택배용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순 없으나 대구시와 쿠팡의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 건립의 파트너로 디아이씨가 참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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