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게임빌, 하반기 신작 성과확인 후 투자해야"
입력 2016-07-21 07:56 

유진투자증권은 21일 게임빌에 대해 하반기 신작에 대한 성과확인 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2억원, 56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소폭 웃돌 것”이라며 이는 대표작 ‘별이되어라가 4월 업데이트 후 단기적으로 매출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지난 12일 ‘킹덤오브워를 출시했으며 남은 하반기 ‘나인하츠, ‘마스커레이드, ‘데빌리언 등 6종 이상을 출시할 예정이다.
정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은 지난해 이후 신작 흥행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따라서 신작출시 예정만으로 투자를 하기 보다는 실제 흥행여부를 확인한 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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