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선희·이승기 소속사 대표,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5,000만원 기부
입력 2016-07-20 19:15 
세브란스 재활병원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부한 가수 이선희씨(왼쪽)와 신지철 세브란스 재활병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세브란스 병원>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0일 세브란스 재활병원 발전 기부금으로 5천만원을 기부했다. 권 대표는 국내 최고의 재활의료를 제공하는 세브란스 재활병원의 발전을 기대하며, 신지철 원장님과 재활병원 모든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이선희와 이승기, 탤런트 이서진 등이 소속된 기획사로, 권 대표는 지난해에도 세브란스 재활병원과 어린이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예정된 후크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이선희 콘서트 수익금 일부로 책정됐다.
소속사를 대표해 이날 전달식에 함께 참석한 이선희 씨는 9월 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뜻 깊은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재활병원의 발전과 힘겨운 재활치료를 받으시는 환자분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 바란다” 고 말했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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