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KBS스페셜, 조건·시간 허락되면 재출연할 것”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순재가 KBS스페셜 재출연 의사를 밝혔다.

이순재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모처에서 진행된 KBS1 ‘KBS스페셜-한국의 과학과 문명 4부작 위대한 유산(이하 ‘위대한 유산) 기자간담회에서 녹화하는데 7시간 정도 걸렸다. 컴퓨터그래픽 작업이나 문외한이 이해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당히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조건이 맞고 시간이 허락되면 또 다시 출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대한 유산에서는 세계 인구의 1%도 채 되지 않는 민족이 세계 최고 수준의 메모리 반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동차 생산국으로 세계무대에 우뚝 설 수 있었던 저력은 과연 어디에서 온 것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오는 21일, 22일, 28일, 29일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