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성호, 딸 수아와 함께 ‘옥수동 수제자’ 특별출연…요절복통 요리교실
입력 2016-07-20 15: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개그맨 정성호가 딸과 함께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 특별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 정성호와 그의 딸 수아가 일일 체험학습을 위해 옥수당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심영순은 정성호와 함께 아빠가 손쉽게 만드는 아이 밥상을 주제로 ‘두부조림과 ‘떡갈비 요리를 선보여 이목을 끌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정성호가 애처가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이 정성호가 결혼반지를 끼고 요리를 하는 것을 발견하고, 정성호에게 반지를 잠깐 빼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정성호는 반지 빼면 이혼인데…”라며, ”아내가 반지를 어떠한 경우라도 빼지 말라고 했는데, 오늘 처음 반지를 뺐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심영순이 반지 사이에 세균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자, 정성호는 곧바로 반지에 세균이 있대 여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영양만점 ‘두부조림과 부드럽고 쫄깃한 ‘떡갈비의 레시피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계획이다. 심영순 표 ‘두부조림은 두부 안에 고기를 넣은 것이 포인트다. ‘떡갈비는 갈빗살에 떡심을 넣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날 음식을 맛본 수아는 백점 만점에 천 백점”이라고 말하며 심영순의 요리에 대만족 했다고.
이외에도 심영순이 정성호에게 돌발 미션을 던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수아가 텃밭에서 따온 상추로 ‘상추국을 만들어 보라는 미션을 준 것. 칼 잡는 방법부터 지적 받은 요리 왕 초보 정성호가 딸 수아를 위해 상추국을 완성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