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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이지현, 지난 18일 이혼 2차 조정기일 참석
입력 2016-07-20 13:47 
[MBN스타 유지혜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조정기일에 직접 참석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지현은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이혼 소송 2차 조정기일에 참석,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오는 8월 한 차례 더 조정을 가진다.

앞서 6월10일 이지현의 이혼 소송을 담당하는 법무법인 숭인은 이지현 씨는 그동안 충분히 심사숙고한 결과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 결혼 3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당시 법무법인은 이지현 씨는 원만한 협의를 위하여 현재, 위자료 및 재산분할 없이 '이혼과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 두 자녀들의 양육비'만 청구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 이혼 소송으로 가게 되었지만, 아직도 아이들을 위하여 최대한 상대방에게 상처 주지 않고 서로 명예훼손 시키는 일 없이 협의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 7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며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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