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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성연, 다크호스로 급부상…데뷔 한 달차 맞아? ‘엄청난 실력자’
입력 2016-07-20 11: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걸그룹 플레디스 걸즈(PLEDIS Girlz)의 멤버 성연이 데뷔 한 달 차라고는 믿을 수 없는 기량을 뽐냈다.
지난 19일 첫 방송 된 JTBC ‘걸스피릿'에 출연한 성연은 데뷔 한 달 차 그룹의 멤버라고는 믿을 수 없는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 날 성연은 ‘걸스피릿 출연자 중 가장 마지막 무대에 오르며 박정현의 ‘꿈에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공식적인 첫 무대를 선보였다.
깨끗하고 맑은 목소리로 시작된 무대에서 성연은 18살 소녀 감성으로 아름답게 곡을 소화하며 현장 속 리스너 판정단 100인과 오구루, 그리고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했다.
소녀 감성에 이어 성연은 18살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감정처리까지 보여주며 마지막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 ‘걸스피릿 출연자 중 다크호스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타 출연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또한 무대가 끝난 뒤 구루로 출연하게 된 이지혜와 서인영에게 각각 차세대 고음깡패가 등장했다” 닭살이 돋았다. 18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감정처리를 보여줬다”라는 호평을 받으며 평균 데뷔 년차 약 3년차인 쟁쟁한 선배 가수들 사이 속 1차 투표 4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녹화 전날 디지털 싱글 앨범 ‘WE를 발매하는 등 갓 데뷔한 신인 걸그룹 플레디스 걸즈의 첫 타이틀곡 ‘WE의 데뷔 무대이자 공식적인 첫 방송 무대까지 펼쳐지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성연의 면모는 물론, 플레디스 걸즈에까지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에 방송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대중들에게 확실한 각인을 시키며 플레디스 걸즈의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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