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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두 번째 법정공방…“히트다 히트” 저작권 주인은?
입력 2016-07-20 10: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MBC ‘무한도전이 두 번째 법정공방에 나섰다.
‘무한도전은 유행어 ‘히트다 히트의 진짜 주인을 가리기 위해 ‘제1회 무한도전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는 ‘죄와 길 이후 두 번째 ‘무한도전 내 법정공방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박명수는 자신이 말한 ‘히트가 단초가 되어 탄생한 유행어 ‘히트다 히트로 하하가 광고를 찍었다는 사실에 분개했다. 박명수와 하하는 법적으로 해결하자”고 말했고, 이에 ‘분쟁조정위원회가 열리게 된 것.
‘분쟁조정위원회는 저작권과 엔터테인먼트의 전문가인 6명의 변호사들이 함께했다. 변호사들은 예상 밖의 의견을 거듭 내놓으며 분쟁조정 내내 반전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분쟁의 당사자인 박명수와 하하는 열띤 토론을 펼치다 폭로전까지 벌이기도 했는데, 하하는 '광고사건' 이후 둘 사이 오고 간 긴밀한 메시지까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무한도전의 유행어 ‘히트다 히트의 주인을 가릴 ‘제1회 무한도전 분쟁조정위원회는 오는 23일 방송된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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