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린이용 장신구 중금속 '범벅'
입력 2007-12-19 12:05  | 수정 2007-12-19 12:05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용 장신구에 납이나 니켈 등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와 유아용 제품 142점을 조사한 결과 목걸이 등 장신구 13개 제품 중 9개 제품에서 납과 니켈이 기준치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조사제품 가운데 6개는 중국산이었고 3개는 국산 제품입니다.
또 46개 완구제품 가운데 중국산 4개 제품과 베트남산 1개 제품에서 납과 크롬이 기준치를 초과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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