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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0일(한국시간) 밀워키전 선발 제외
입력 2016-07-20 04:46 
강정호가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워싱턴DC)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강정호는 20일 오전 8시(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이틀 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마지막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19일 경기가 없었기 때문에 20일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경우 이틀 연속 휴식을 취하게 된다.
피츠버그는 이날 존 제이소(1루수)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데이빗 프리즈(3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조시 해리슨(2루수) 조디 머서(유격수) 제임슨 타일런(투수)의 선발 명단으로 주니어 게라를 상대한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선발 출전하는 타일런과 서벨리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고 이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채드 컬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내리고 포수 에릭 크라츠를 지명할당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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