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닥터스 박신혜가 김래원에게 서운한 마음을 나타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는 홍지홍(김래원 분)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는 유혜정(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홍은 유혜정 할머니 사망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담당 주치의를 만났다. 주치의는 홍지홍과의 만남에 기뻐하다가, 유혜정 할머니를 언급하는 홍지홍에게 갑자기 피로가 몰려온다”라면서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이후 담당 주치의는 유혜정에게 홍지홍을 아는가”라면서 홍지홍은 모른다고 하던데 왜 그를 내세우는가”라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홍지홍이 자신을 위해 담당 주치의를 만난 것을 안 유혜정은 홍지홍을 찾아 내 숙제는 내가 한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화를 냈다.
이어 그는 왜 나에게 말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홍지홍은 같이 하면 되는 것 아닌가. 걱정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답했다. 유혜정은 이에 선생님도 선생님 걱정 나누지 않지 않나. 그건 사랑이 아니다. 민폐다. 민폐 사랑은 안 한다”라고 쏘아붙이며 자리를 떴고, ‘좋은 사람과 좋은 남자, 여자는 다르다라는 독백이 이어졌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1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는 홍지홍(김래원 분)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는 유혜정(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홍은 유혜정 할머니 사망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담당 주치의를 만났다. 주치의는 홍지홍과의 만남에 기뻐하다가, 유혜정 할머니를 언급하는 홍지홍에게 갑자기 피로가 몰려온다”라면서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이후 담당 주치의는 유혜정에게 홍지홍을 아는가”라면서 홍지홍은 모른다고 하던데 왜 그를 내세우는가”라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홍지홍이 자신을 위해 담당 주치의를 만난 것을 안 유혜정은 홍지홍을 찾아 내 숙제는 내가 한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화를 냈다.
이어 그는 왜 나에게 말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홍지홍은 같이 하면 되는 것 아닌가. 걱정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답했다. 유혜정은 이에 선생님도 선생님 걱정 나누지 않지 않나. 그건 사랑이 아니다. 민폐다. 민폐 사랑은 안 한다”라고 쏘아붙이며 자리를 떴고, ‘좋은 사람과 좋은 남자, 여자는 다르다라는 독백이 이어졌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