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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 박신혜에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행복해”
입력 2016-07-19 22:24 
사진=닥터스
[MBN스타 김진선 기자] ‘닥터스 김래원이 박신혜에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는 홍두식(이호재 분)의 수술을 앞둔 홍지홍(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두식의 암이 재발했고, 정윤도(윤균상 분)와 유혜정(박신혜 분)이 수술을 맡게 됐다. 혜정은 지홍에게 힘이 돼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도시락도 준비했다.

지홍은 이런 면도 있었는가”라고 말했고 혜정은 띄엄띄엄 봐서 그렇다”라고 답했다.

특히 혜정은 ‘이 와중에 어떻게 나까지 챙길까라면서 두식의 수술 앞에서도 자신을 챙기는 지홍의 모습에 놀라워했고, 할머니 수술을 언급하면서 그 숙제 나와 함께 하자”라는 지홍의 마음에 눈빛이 변했다.

이에 혜정은 지홍에게 선생님은 행복한가”라고 물었고, 지홍은 행복하다. 살아있고, 좋아하는 사람 있고 같이 밥 먹고”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혜정은 선생님은 정말 좋은 사람이고 강한 사람”이라는 말로 마음을 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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