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팜클, 리우 올림픽 대표팀에 모기기피제 공급
입력 2016-07-19 20:09 
서울 태릉 올림픽선수촌에서 전찬민 팜클 대표(오른쪽)가 윤정중 대한체육회 재활의학과 전문의에게 모기기피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팜클]

생활환경 전문기업 팜클이 19일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단을 위해 대한체육회에 모기기피제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모기기피제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 기간 동안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올림픽 대표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모기기피제 ‘잡스 엔젤넷은 별도의 전기장치 없이도 공기의 흐름이 있으면 약효가 발휘되는 제품이다. 휴대하기 쉽도록 제작돼 숙소와 훈련지, 경기장 등을 이동해야 하는 선수들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잡스 엔젤넷은 목에 걸거나 방충망 등에도 붙일 수 있다. 1m 이내에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나타낸다. 냄새도 전혀 나지 않고 30일간 효과가 지속된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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