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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메모리즈’ 이재윤 “극중서 때리는 장면 많아, 배우들에 미안했다”
입력 2016-07-19 20:01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이재윤이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배우 이학주, 허지원, 이재윤, 학진, 권혁범, 최영민, 구성환, 그리고 연출을 맡은 최성은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윤은 보통 고등학교 때 3대 얼짱이라고 있지 않냐. 나는 3대 주먹짱이다”라며 여유롭고 주먹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서 돈이라면 누구나 쓰러트리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극중에서 때리는 장면이 많아서 맞았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 너무 미안하더라. 실제로 접촉이 있기 때문에 아프긴 아팠을 거다”며 나는 때리는 사람 입장으로 몸은 편했다. 마음이 미안했다”고 말했다.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는 웹툰 ‘통의 프리퀄 무비로 전설의 부산주먹 이정우가 서울로 전학을 가게 되는 사건과 그의 절친이지만 만년 2인자였던 권두현이 부산의 통이 되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는 오는 22일 카카오의 대표 모바일 콘텐츠 앱인 카카오페이지와 SK 브로드밴드의 모바일 동영상 앱 oksusu(옥수수)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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