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캘리포니아 주택판매 43% 격감
입력 2007-12-19 08:35  | 수정 2007-12-19 10:55
캘리포니아 남부지역에서 거래된 주택 물량이 크게 감소하며 최근 20년 사이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지난달 캘리포니아에서 거래된 주택은 만3천173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줄어, 최근 20년간의 평균에도 못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거래된 주택들의 중간가격도 43만5천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에 비해 10%, 올해초 가장 높았던 50만5천 달러에 비해 1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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