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투데이SNS] 포켓몬 트레이너가 된 아들 걱정하는 엄마
입력 2016-07-19 17:43 
포켓몬 고 / 사진=페이스북
[투데이SNS] 포켓몬 트레이너가 된 아들 걱정하는 엄마


증강현실(AR)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 고(Go)'가 호주와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게임 사용자인 아들과 어머니가 나눈 메신저 대화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들은 엄마에게 "속초에서만 (포켓몬 고가) 돼"라며 메시지를 보내자, 어머니는 "ㅎㅎ 많이 잡아냐"라고 물어봅니다.

잠시후 어머니는 "크냐"라고 보낸 뒤 "가방에 다 들어가겠니"라고 걱정스레 물어봅니다.

그러나 아들은 "핸드폰 속에서만 볼 수 있는 거야ㅋㅋ"라고 설명을 했고, 엄마는 "잉"이라는 한 마디로 당황스러움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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