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엄지의 제왕> 가수 한영 '콩팥 나이 10대' VS 현주엽 '콩팥 나이 70대'?
입력 2016-07-19 15:19 
사진= MBN
콩팥 건강 혈자리 지압 받은 현주엽의 놀라운 변화에 ‘깜짝
김대중 전 대통령 신장 주치의가 밝힌 콩팥 건강비법은?
19일 MBN <엄지의 제왕> '몸 속 노폐물 처리기, 콩팥을 지켜라!' 편



트로트 여성그룹 LPG 출신의 가수 한영과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의 콩팥 나이가 무려 60세 가량 차이나는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낸다.

19일(오늘)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몸 속 노폐물 처리기, 콩팥을 지켜라' 편에서는 묵묵히 우리 몸의 정상적인 순환을 담당하지만 한 번 고장나면 재생이 불가능하다는 몸 속 장기 콩팥의 중요성과 관리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영과 현주엽의 콩팥 나이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엄지의 제왕 전문가가 제안하는 콩팥 나이 측정 동작을 선보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결과, 남다른 다리길이와 함께 시원시원한 건강미를 자랑하는 한영은 바닥으로부터 50cm 이상 다리를 들어보이며 콩팥 나이가 10대임을 입증한 반면, 현주엽은 불과 10cm밖에 고개를 들지 못해 콩팥 나이 70대 판정을 받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의사 김문호 원장은 "바닥에 배를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두 팔과 다리를 들고 턱을 들었을 때 턱과 다리의 높이에 따라 쉽게 콩팥의 나이를 측정할 수 있다"면서 "콩팥을 다스리는 혈자리를 지압하면 혈액순환을 개선해 콩팥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현주엽의 혈자리를 직접 짚으며 마사지 비법에 대해 전했고, 지압 이후 재측정한 현주엽의 콩팥 나이를 확인한 출연진들은 경악할 만한 놀라운 변화에 일제히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방송에는 10년 동안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신장 주치의였던 신장내과 전문의 한대석 박사가 출연해 콩팥 건강비법을 전한다. 한 박사는 "우리나라 성인 인구 7명 중 1명이 만성 콩팥병 환자지만, 대부분 증상이 미미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며, 콩팥 건강을 미리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특급 비법 전한다. 19일(오늘) 화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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