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데뷔전부터 중화권 '인기몰이' 신인 아이돌 인엑스
입력 2016-07-19 13:00  | 수정 2016-07-19 13:01

신인 5인조 보이그룹 인엑스(INX)가 괴물 신인 탄생을 알렸습니다.
신인 아이돌 인엑스 소속사 NA엔터테인먼트는 "인엑스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정주시에서 열리는 2016 중국정주국제패션문화위크에 초정돼 축하무대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데뷔곡을 포함해 3곡 정도를 부를 예정입니다.
아울러 다른 중국 공연 등에도 축하공연 제의를 받아 데뷔 전인데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엑스는 사단법인 한국패션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직접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데뷔 전부터 팬덤을 형성하는 등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인엑스는 중국 아프리카 TV인 화쟈오TV의 고정 출연을 확정 지으며 다시 한 번 뜨거운 중화권 반응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유명한 방송인이자 음악인인 란티엔양과 프로듀서로 유명한 매니저 왕칭저가 인엑스 데뷔곡 '오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엑스가 참여하는 '2016 중국정주국제패션문화위크'는 작년 10월 대구에서 열린 '대구패션문화페스티벌'을 중국 정주시 관계자들이 관람 후 벤치마킹한 행사로 한·중 패션, 문화 교류와 거래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내 신진 패션 디자이너와 중소 패션기업이 참여하는 전시박람회이입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중국 정주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패션문화산업진흥원, 중국미항문화미디어사가 공동 주관하며 국내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케이팝 그룹 및 한류스타를 연계한 공연 및 패션쇼 등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신인 아이돌 인엑스는 다음 달 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오나'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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