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손도끼' 들고 편의점에…왜?
입력 2016-07-19 11:15  | 수정 2016-07-19 11:52
17일 새벽 서울의 한 편의점,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괴한이 들어와 흉기로 위협, 금품을 강탈하고 달아난 범인을 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검거했습니다.
그런데 범인은 손도끼와 전기충격기를 지니고 있었고 현금을 빼앗은 후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범인은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골목길로 들어왔지만 막다른 길이었고 현장에서 수색 중이던 경찰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 서강지구대 소속 한정진 경사는 담을 넘어 범인을 쫓아간 끝에 목을 누르고 제압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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