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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틸다 스윈튼·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모습 담긴 스틸컷 공개
입력 2016-07-19 11:15 
사진=넷플릭스 제공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옥자의 스틸컷이 베일을 벗었다.

19일 넷플릭스(Netflix)는 뉴욕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 촬영 중인 낸시 미란도 역의 틸다 스윈튼 (Tilda Swinton)과 프랭크 도슨역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Giancarlo Esposito)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두 사람이 각기 길을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공개된 ‘옥자의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의 독특한 의상이 주목을 받았던 바 있어 이번 스틸 컷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옥자는 틸다 스윈튼(Tilda Swinton, 헤일 시저!, 문라이즈 킹덤),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 나이트 크롤러, 에베레스트), 폴 다노(Paul Dano, 러브 앤 머시, 노예 12년) 주연, 봉준호 감독과 소설 ‘프랭크(Frank)의 작가인 존 론슨(Jon Ronson)이 각본을 맡은 영화 ‘옥자는 ‘미자(안서현 분)라는 이름의 어린 소녀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거대 동물 옥자가 막강한 다국적 기업에 의해 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이야기를 담았다. 옥자는 2017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되며, 미국에서는 한시적으로 극장에서도 개봉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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