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김정난이 에로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정난은 최근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데뷔 전 고등학생 때 영화 제목과 내 배역도 모르고 아르바이트로 촬영장에 갔다. 간호사복 던져주고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해서 그냥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중에 극장에 가서 보니까 야한 영화였는데 제목이 '클라이막스1'이었다”며 이대근, 강리나 선배님 주연의 작품이었는데 그렇게까지 야하진 않다"며 의도치 않게 에로 영화에 출연하게 됐던 당시를 떠올렸다.
김정난이 도전한 KBS '1대100'은 1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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