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영창·박용우, 연극 ‘도둑맞은 책’...오는 9월2일 개막
입력 2016-07-19 09:47 
[MBN스타 김진선 기자] 연극 ‘도둑맞은 책이 다시 관객들을 찾는다.

제작사 ㈜문화아이콘은 19일 오는 9월2일 개막하는 ‘도둑맞은 책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소식을 전했다.

‘도둑맞은 책은 2014년 초연 이후 올해까지 3년째 연속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공연되고 있는 작품. 올해는 송영창과 박용우, 박호산과 조상웅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 시나리오 작가 서동윤 역은 송영창과 박호산이 맡으며, 서동윤 작가와 오랜 기간 함께해 온 보조작가 조영락 역은 박용우와 조상웅이 맡는다. ‘

‘도둑맞은 책은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수상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인정받은 유선동 작가의 영화 시나리오를 원작으로 한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 시나리오 작가가 영화대상 시상식 날 사라지게 되면서 이에 벌어진 이야기를 담은 내용 작품이다.

오는 9월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3주간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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