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증권사 최대주주 등을 포함한 26명이 주가조작 등의 불공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7개 상장사 주식에 대한 주가조작과 미공개 정보이용 등의 혐의에 연루된 26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선위에 따르면 전 K증권사 최대주주는 증권사 직원 등과 짜고 36개의 증권계좌를 이용해 B사의 주가를 끌어올려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증권사 전 대주주가 주가조작 혐의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코스닥 상장사 A사의 최대주주 김모씨는 한푼도 없이 A사를 인수해 회사자금을 횡령한 뒤 유상증자를 위해, 사채업자 등과 짜고 A사 주가를 세배나 끌어 올려,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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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위원회는 7개 상장사 주식에 대한 주가조작과 미공개 정보이용 등의 혐의에 연루된 26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선위에 따르면 전 K증권사 최대주주는 증권사 직원 등과 짜고 36개의 증권계좌를 이용해 B사의 주가를 끌어올려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증권사 전 대주주가 주가조작 혐의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코스닥 상장사 A사의 최대주주 김모씨는 한푼도 없이 A사를 인수해 회사자금을 횡령한 뒤 유상증자를 위해, 사채업자 등과 짜고 A사 주가를 세배나 끌어 올려,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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