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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포켓몬 게임` 불법 다운로드 사과 "경솔했던 행동"
입력 2016-07-19 08: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포켓몬 게임의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사과했다.
찬열은 18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나도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고 공인으로서 이번 인스타그램에 불법으로 게임을 돌리는 영상을 올린 행동은 굉장히 경솔했던 행동"이라며 "정품을 애용하는 유저분들 및 불쾌하셨던 모든 분께 사과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항상 많은 부분에서 조심하고 정품을 애용하는 찬열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찬열은 지난 16일 SNS에 "널 갖겠어"라는 글과 함께 포켓몬 게임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불법 다운로드 한 것이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찬열은 SNS글이 논란이 되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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