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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피아, 래퍼 딥플로우·넉살과 콜라보레이션
입력 2016-07-19 08: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피아가 데뷔 15주년 프로젝트를 통해 래퍼들과 호흡을 맞춘다.
피아는 오는 21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15주년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자오선'을 공개한다.
지난 6월 싱글 '샤인'에 이어 내놓는 이번 싱글 앨범은 '자오선'과 함께 2003년 발표했던 2집 앨범 '3rd Phase'의 수록곡 '킥 플립(kick flip)'이 재해석해 수록된다. 이 곡에는 힙합신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딥플로우, 넉살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피아는 지난 2001년 1집 앨범 'Pia@Arrogantempire.xxx'로 데뷔해 격렬하고 시원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무기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2012년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탑밴드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록밴드계의 레전드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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