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터키 쿠데타 후폭풍…공무원 8천777명 정직
입력 2016-07-19 07:00 
터키 정부가 '쿠데타 시도 사태'에 따른 조치로 터키 주지사와 경찰 공무원, 군인 등을 무더기로 정직시키고 체포하고 있습니다.
터키 내무부는 지난 15일 터키 군부의 쿠데타 시도와 관련해 전국 공무원 8,777명의 업무를 중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속한 숙청 작업이 이어지자 이미 쿠데타 이전에 체포 대상 리스트를 준비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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