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매각 예비 입찰을 앞두고 쌍용건설 직원 100여명이 서울 캠코 본사 앞에서 매각방식이 공정치 못하다며 철회를 요구하는 항의집회를 가졌습니다.
이와 함께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과 예비 입찰 적격자 선정 기준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쌍용건설 노조 관계자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입찰자 대부분이 펀드이거나 실체를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의 영업비밀을 담고 있는 투자 설명서를 발송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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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과 예비 입찰 적격자 선정 기준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쌍용건설 노조 관계자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입찰자 대부분이 펀드이거나 실체를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의 영업비밀을 담고 있는 투자 설명서를 발송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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