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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불참 콘셉트’로 광고 8개 찍었다”
입력 2016-07-18 1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대세 개그맨 조세호가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에 새롭게 합류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N 신규 예능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이하 진짜 가짜)에는 ‘놀랄 만한 일을 이뤄냈다고 주장하는 사연의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진짜 속에 숨어있는 가짜를 찾기 위한 기상천외한 비법과 함께 이색대결까지 펼쳐지며 놀라움을 안길 전망이다.
특히 ‘왜 안 왔어요? 열풍을 이끌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불참러 조세호가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주제인 ‘놀면서 돈 번 억소리 나는 천재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조세호가 프로불참러 콘셉트로 찍은 광고만 8개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남희석은 흥궈신('흥국+신'을 중국어처럼 발음한 것)이 만들어 준 ‘프로불참러 캐릭터로 광고만 무려 8개나 찍었다고 들었다”라고 그를 추궁했다.
조세호는 이에 약간의 오해가 있으시다. 놀면서 일을 한다기보다 일을 즐기는 거죠”라고 답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절친인 남창희 씨는 딱 3주 짜리 유행이라더라. 그 인기가 3주면 끝난다고 말했는데 이번 주가 마지막 3주 차”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한편, MB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는 ‘진짜 속 가짜를 가려내는 인물 판별쇼를 모토로 매회 이색적인 소재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MC와 출연진들이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 맞춰보는 신개념 비법쇼다.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비법들로 채워져, 공감과 재미, 정보를 동시에 전하는 ‘꿀팁 쇼예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21일 밤 첫 방송.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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