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화려하게 날아올랐다.
지난 11일 여자친구가 첫 번째 정규 앨범 ‘LOL'으로 컴백했다. 데뷔 1년6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은 너 그리고 나‘로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을 탄생 시킨 이기, 용배와 또 다시 호흡을 맞춘 곡이다.
◇ 여고생에서 숙녀로…여성미 살린 의상
여자친구는 올해 초 발표한 ‘시간을 달려서로 학교 3부작 시리즈를 완성했다. 첫 정규 앨범으로 다시 출발선에 선 여자친구는 ‘너 그리고 나 무대에서 여성미 넘치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학교 체육복에 교복을 입었던 과거와 달리 숙녀처럼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살려냈다.
KBS2 ‘뮤직뱅크에서 입는 깔맞춤 노란색 의상엔 멜빵으로 포인트르 줬고 귀여움을 살렸다. MBC ‘쇼 음악중심에선 멤버 개개인이 다른 파스텔톤 의상을 입고 포인트를 줬다. 깔끔한 셔츠에 하늘거리는 치마는 여성스럽지만 단정한 느낌을 줬고 춤을 출 때마다 펄럭이는 치마가 ‘나빌레라라는 가사와도 잘 어울렸다. SBS ‘인기가요에선 쇼케이스에서도 선보였던 순백의 흰 의상을 입고 빨간색 구두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짧은 상의를 통해 복근을 드러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도 했다.
◇ 나비처럼 날아오르는 퍼포먼스
딱딱 맞아 떨어지는 칼군무로 ‘파워 청순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던 여자친구는 여성스러워진 ‘너 그리고 나 콘셉트에 맞춰서 칼군무보단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리며 소녀다운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이번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에는 조지훈 시인의 시 ‘승무의 구절인 ‘나빌레라를 인용한 가사가 등장한다. 그래서 안무에서도 포인트 요소로 작용을 했다.
우선 무대 첫 시작부터 나비를 형상화 한 퍼포먼스가 등장한다. 신비를 주축으로 일렬로 선 여자친구는 양손을 엇갈려 나비 모양을 표현했고 팔을 순차적으로 펼치며 나비가 날아오르는 모습을 안무로 만들어냈다. 무대의 마지막도 손으로 나비를 만든 멤버들이 모이면서 마무리된다. ‘나빌레라라는 가사에 맞추서 손을 흔드는 포인트 안무도 돋보인다.
레트로풍인 노래에 맞춰서 선보이는 디스코 스텝,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골반 웨이브, ‘잘 부탁해라는 가사에 맞춰서 손가락으로 L자를 만들어 얼굴에 가져다 대는 등 아기자기한 퍼포먼스도 돋보인다.
무대도 나비로 포인트를 주거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놀이동산을 재현했다. ‘뮤직뱅크와 ‘쇼 음악중심은 는 놀이동산의 회전목마를 연상케 하는 배경과 나비 문양, 각종 조명으로 반짝이는 효과를 줬고 ‘인기가요는 순백의 의상에 맞춰 흰색 꽃밭 같은 무대를 만들어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지난 11일 여자친구가 첫 번째 정규 앨범 ‘LOL'으로 컴백했다. 데뷔 1년6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은 너 그리고 나‘로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을 탄생 시킨 이기, 용배와 또 다시 호흡을 맞춘 곡이다.
◇ 여고생에서 숙녀로…여성미 살린 의상
여자친구는 올해 초 발표한 ‘시간을 달려서로 학교 3부작 시리즈를 완성했다. 첫 정규 앨범으로 다시 출발선에 선 여자친구는 ‘너 그리고 나 무대에서 여성미 넘치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학교 체육복에 교복을 입었던 과거와 달리 숙녀처럼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살려냈다.
KBS2 ‘뮤직뱅크에서 입는 깔맞춤 노란색 의상엔 멜빵으로 포인트르 줬고 귀여움을 살렸다. MBC ‘쇼 음악중심에선 멤버 개개인이 다른 파스텔톤 의상을 입고 포인트를 줬다. 깔끔한 셔츠에 하늘거리는 치마는 여성스럽지만 단정한 느낌을 줬고 춤을 출 때마다 펄럭이는 치마가 ‘나빌레라라는 가사와도 잘 어울렸다. SBS ‘인기가요에선 쇼케이스에서도 선보였던 순백의 흰 의상을 입고 빨간색 구두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짧은 상의를 통해 복근을 드러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도 했다.
◇ 나비처럼 날아오르는 퍼포먼스
딱딱 맞아 떨어지는 칼군무로 ‘파워 청순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던 여자친구는 여성스러워진 ‘너 그리고 나 콘셉트에 맞춰서 칼군무보단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리며 소녀다운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이번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에는 조지훈 시인의 시 ‘승무의 구절인 ‘나빌레라를 인용한 가사가 등장한다. 그래서 안무에서도 포인트 요소로 작용을 했다.
우선 무대 첫 시작부터 나비를 형상화 한 퍼포먼스가 등장한다. 신비를 주축으로 일렬로 선 여자친구는 양손을 엇갈려 나비 모양을 표현했고 팔을 순차적으로 펼치며 나비가 날아오르는 모습을 안무로 만들어냈다. 무대의 마지막도 손으로 나비를 만든 멤버들이 모이면서 마무리된다. ‘나빌레라라는 가사에 맞추서 손을 흔드는 포인트 안무도 돋보인다.
레트로풍인 노래에 맞춰서 선보이는 디스코 스텝,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골반 웨이브, ‘잘 부탁해라는 가사에 맞춰서 손가락으로 L자를 만들어 얼굴에 가져다 대는 등 아기자기한 퍼포먼스도 돋보인다.
무대도 나비로 포인트를 주거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놀이동산을 재현했다. ‘뮤직뱅크와 ‘쇼 음악중심은 는 놀이동산의 회전목마를 연상케 하는 배경과 나비 문양, 각종 조명으로 반짝이는 효과를 줬고 ‘인기가요는 순백의 의상에 맞춰 흰색 꽃밭 같은 무대를 만들어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