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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측 “‘역도요정 김복주’ 출연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
입력 2016-07-18 10:33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경수진이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출연 물망에 올랐다.

18일 오전 경수진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역도요정 김복주의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수진이 제안 받은 역할은 리듬체조를 전공하는 송시호 역이다. 앞서 이성경, 남주혁 등이 출연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드라마는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치는 폭풍 같은 첫사랑과 체대생들의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오 나의 귀신님 ‘고교처세왕의 양희승 작가가 집필 중이며, 드라마 ‘7급 공무원 ‘딱 너 같은 딸 등을 연출한 오현종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현재 11월 첫 방송 예정으로 캐스팅 작업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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