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해 오는 25일까지 현지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단은 KT&G복지재단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20명과 경찰대학교 재학생 10명, 그리고 KT&G가 선발한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10명을 포함하여 총 4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됐습니다.
봉사단원들은 캄보디아 씨엠립 주로 파견되어 현지에서 활동 중인 NGO 단체들과 함께 도서관 건립, 학교 시설물 보수, 학습 지원, 보건위생 교육 등을 펼칠 예정입니다.
KT&G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오랜 내전으로 인해 경제적 여건이 매우 어려운 나라”라며, 10년 넘게 봉사단을 꾸준히 파견해 현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고 캄보디아의 미래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