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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위해 `무용돌` 뭉쳤다…제작진 "매번 놀라움의 연속"
입력 2016-07-17 15: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SBS ‘인기가요의 ‘UDF(울트라 댄스 페스티벌)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이 다름아닌 ‘무용돌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17일 ‘인기가요스페셜 무대에 오르는 멤버는 스테파니와 러블리즈 예인, 스텔라 가영, 우주소녀 성소, 빅스 엔, 스누퍼 우성까지 총 여섯 명이다. 이들은 모두 무용을 전공한 무용돌이며 음악방송 최초의 현대무용 무대를 준비했다.
프로젝트 팀 명은 ‘육룡이 나르샤다. 여섯 명이 마치 하늘로 날아오를 듯 놀라운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맹연습을 했다.
지난주 첫 번째 ‘UDF 무대에 올랐던 팀 육하원칙(레드벨벳 슬기, 러블리즈 미주, 소나무 의진, 오마이걸 유아, 다이아 은진, 트와이스 미나)의 무대가 크게 주목받은 가운데 두 번째 팀 육룡이 나르샤도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인기가요 장석진 PD는 K팝을 이끌어가는 아이돌 스타 중에 전문 댄서만큼의 춤 실력을 가진 친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매번 놀라움의 연속”이라며 다음 주엔 남자들로만 구성된 또 다른 무대가 준비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 비스트의 ‘리본, 여자친구의 ‘바람에 날려와 ‘너 그리고 나, 세븐틴의 ‘아주 NICE, 크나큰의 ‘Back Again, 구구단의 ‘Wonderland, 로미오의 ‘MIRO, 매드타운의 ‘빈칸, 스누퍼의 ‘너=천국, 아스트로의 ‘숨가빠, 멜로디데이의 ‘깔로, 에릭남의 ‘못 참겠어, 소나무의 ‘넘나 좋은 것, 브레이브걸스의 ‘하이힐, 마틸다의 ‘썸머어게인, 에이션의 ‘여름아 부탁해 등이 전파를 탄다. 17일 오후 3시 40분 생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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