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보증, 전산 개편 뒤 업무 지연
입력 2007-12-18 13:15  | 수정 2007-12-18 13:15
대출받을 때 보증을 제공해주는 서울보증보험이 업무 전산 시스템을 개편한 뒤 시스템 불안정으로 업무처리 속도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세자금을 대출받으려던 고객은 '업무 지연으로 이삿짐도 빼지 못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시간이 다소 지연될 뿐 모든 업무는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다며, 가급적 빨리 시스템이 정상화되도록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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