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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 언니쓰와 관광버스 타고 힐링여행 ‘버숙투어’
입력 2016-07-16 11: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KBS2‘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 멤버들이 김숙이 운전하는 관광버스를 타고 힐링여행 ‘버숙투어에 나섰다. 이렇게 김숙의 꿈이 이뤄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슬램덩크에서는 김숙의 ‘버스투어와 민효린의 ‘언니쓰, 두개의 꿈이 모두 이루어지는 여행이 펼쳐졌다. 첫 데뷔무대인 KBS2‘뮤직뱅크를 앞두고 생방송 준비에 여념이 없던 언니쓰 멤버들은 김숙의 버스에서 오랜만에 한갓진 시간을 보냈다.
김숙은 여행지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쉴틈없는 ‘꿀잼 가이드로 버스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의도 명소 투어, 맞춤 음악 선곡 등 다양한 순서까지 준비하며 웃음 꽃피는 여행길을 선물했다. 김숙은 멤버들을 위해 맞춤 선곡을 준비, 라미란에게는 ‘결혼은 미친 짓이야, 눈물의 아이콘 홍진경에게는 ‘또 운다 또라는 곡을 선사했다.
한편 여행지에서도 생방송 연습은 계속됐다. ‘셧업(Shut Up) 안무 연습에서 ‘언니쓰 멤버들은 데뷔 무대 일주일을 앞두고 갑자기 사용하게 된 핸드 마이크에 당황해했다. 이에 김숙은 핸드 마이크 대신 ‘버숙 투어때 사용했던 인이어 마이크를 활용, ‘버숙으로 변신해 웃음을 줬다.
속마음을 털어 놓는 마사지 시간에는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김숙은 민효린을 향해 많이 힘들지?”라며 난 어떻겠니, 이것아”라며 위로 겸 푸념으로 웃음을 줬다. 제시는 김숙을 향해 언니는 항상 저를 보호해주고 지켜줬어요”라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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