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佛 영화제에 등장…김민희와 불륜설엔 ‘침묵’

[MBN스타 최윤나 기자]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의 불륜설이 불거진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14일(현지시각)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진행된 제27회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홍상수 회고전 관객과의 대화에 등장했다. 김민희와의 불륜설이 한국에서 처음 보도된 지 약 한 달 여 만에 그가 직접 입을 여는 자리였다.

그러나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는 이날 영화와 관련된 질문에만 답했다. 그는 취재진이 김민희와의 불륜설에 대해 묻자 침묵으로 일관하며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상수 감독은 제27회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회고전을 위해 참석했다. 이번 마르세유 국제영화제는 홍상수 감독의 회고전을 기획하며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부터 '하하하', '우리 선희', '옥희의 영화' 등 홍상수 감독의 17개 작품을 상영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