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추진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락앤락은 전날보다 3.7% 내린 1만3050원에 거래됐다. 김준일 락앤락 회장이 전날 장 마감 후 보유한 락앤락 주식 300만∼500만주 블록딜을 위해 수요예측에 나섰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락앤락은 수요예측에 실패해 블록딜 계획을 일단 철회했지만 향후 재추진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김태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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