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태릉 선수촌 찾은 새누리, 올림픽 선전 기원
입력 2016-07-15 14:36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15일 서울 공릉동에 위치한 태릉선수촌을 찾아 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박명재 사무총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은 이날 8월 5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1회 리우올림픽을 준비중인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만나 올림픽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선전을 당부했다.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지도부에 이어 정치권에선 3번째로 태릉선수촌을 찾았다.
이날 오전 선수촌을 찾은 혁신비대위는 최종삼 선수촌장의 안내로 역도장, 태권도장, 펜싱장, 체조장 등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들을 차례로 만났다. 이후 선수들과 함께 오찬을 진행해 올림픽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도가 높을 리우올림픽이 코앞에 다가온만큼 국민의 여망을 모아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방문했다”고 밝혔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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