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인 가구 증가... 소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분양
입력 2016-07-15 12:00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조감도
1인 가구가 꾸준히 전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전용 40㎡ 이하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1인 가구 증가로 방 2개와 거실 등 넒은 평면이 대세인 아파트보다는 소형 오피스텔이 선호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일대에서 소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를 분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지상 1층~3층에는 상업시설이, 4층~2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의 전용면적별 실수는 ▲23㎡ 459실 ▲30A㎡ 51실 ▲30B㎡ 136실 ▲43A㎡ 51실 ▲43B㎡ 51실 등 총 748실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는 기존 오피스텔과 달리 거실과 함께 별도의 방(1~2룸)을 갖춘 타입이 전체의 40% 가량을 차지한다. 전용 23㎡는 가로 3.5m 너비의 확장형 원룸으로 1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하다.

거실, 주방, 방 1개로 구성된 전용 30㎡은 신혼부부에게 제격이다. 전용 43㎡의 경우 주방, 거실, 방 2개를 갖추고 있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소형아파트 대체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4층 오피스텔 38실에는 상가 상층부를 활용한 테라스가 제공된다.
오피스텔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 코인세탁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입주자를 위한 옥상정원도 마련된다. 200만 화소 CCTV를 적용해 보안을 강화하고 지하주차장에 LED 조명을 설치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실의 모든 창호는 이중창 시스템으로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을 높였다.
교통여건도 좋다.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이동 다시 지하철 5호선가과 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서울시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구래역은 철도, 버스, 택시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이 예정돼 이 일대의 교통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 제2외곽순환도로(2017년 개통 예정)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16-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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