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백년손님 제작진과 MC 김원희가 ‘후타삼 회장님 故 최복례 여사의 명복을 빌었다.
15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전국 기준 8.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목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6일, 향년 91세 나이로 별세한 ‘후포리 회장님 최복례 여사의 생전 모습이 방송됐다. 최복례 여사는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 편에서 ‘후타삼 넘버원 회장님으로 불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다. 마치 친할머니를 만나는 듯한 따뜻한 모습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후포리 편에서 활약해왔던 최복례 여사가 별세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서방이 장모, 후타삼 할머니들과 함께 바닷가 캠핑을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모와 후타삼은 남서방이 준 선글라스와 페도라를 멋지게 챙겨 캠핑을 떠났지만, 거센 바람에 제대로 텐트도 쳐보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남서방은 앞 마당에 텐트를 설치해 캠핑을 시작했다. 장모와 후타삼은 캠핑의 하이라이트인 캠핑 음식을 즐겼고, 회장님 역시 ‘문어와 소고기 꼬치구이에 이어 수박을 먹으며 수박씨 뱉기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송 말미 고인의 별세 소식을 전하는 자막에 이어 MC 김원희는 지난 주 우리 ‘백년손님 팀에 아주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원희는 우리 후포리 회장님께서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라며 말을 잇던 중 끝내 눈물을 보였다.
김원희는 애써 미소를 지어 보이며 회장님 유가족의 뜻에 따라 회장님의 나머지 촬영 분은 모두 방송을 하기로 했다. 저희들도 회장님을 몇 주간 또 볼 수 있고”라고 밝혔다. 이어 최복례 여사를 향해 그동안 함께한 시간 잊지 않겠습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앞으로 2주간 故 최복례 여사 추모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15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전국 기준 8.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목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6일, 향년 91세 나이로 별세한 ‘후포리 회장님 최복례 여사의 생전 모습이 방송됐다. 최복례 여사는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 편에서 ‘후타삼 넘버원 회장님으로 불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다. 마치 친할머니를 만나는 듯한 따뜻한 모습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후포리 편에서 활약해왔던 최복례 여사가 별세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서방이 장모, 후타삼 할머니들과 함께 바닷가 캠핑을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모와 후타삼은 남서방이 준 선글라스와 페도라를 멋지게 챙겨 캠핑을 떠났지만, 거센 바람에 제대로 텐트도 쳐보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남서방은 앞 마당에 텐트를 설치해 캠핑을 시작했다. 장모와 후타삼은 캠핑의 하이라이트인 캠핑 음식을 즐겼고, 회장님 역시 ‘문어와 소고기 꼬치구이에 이어 수박을 먹으며 수박씨 뱉기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송 말미 고인의 별세 소식을 전하는 자막에 이어 MC 김원희는 지난 주 우리 ‘백년손님 팀에 아주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원희는 우리 후포리 회장님께서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라며 말을 잇던 중 끝내 눈물을 보였다.
김원희는 애써 미소를 지어 보이며 회장님 유가족의 뜻에 따라 회장님의 나머지 촬영 분은 모두 방송을 하기로 했다. 저희들도 회장님을 몇 주간 또 볼 수 있고”라고 밝혔다. 이어 최복례 여사를 향해 그동안 함께한 시간 잊지 않겠습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앞으로 2주간 故 최복례 여사 추모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