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운동장 역사의 뒤안길로

서울 동대문야구장이 내년 2월 완료를 목표로 오늘(18일)부터 철거 작업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야구장 입주 상점이 없는 외야석 좌측 펜스 부근부터 철거에 들어가고 상점이 있는 곳은 상인들과 협의해 순차적으로 철거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대문 운동장을 허문 자리에 서울시는 오는 2010년 3월까지 디자인 복합 센터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를 설립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