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숨 고르는 청주 분양 시장, ‘청주테크노폴리스 우미린’ 눈길
입력 2016-07-14 17:18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 투시도

올 상반기에 3100여 가구 물량을 쏟아냈던 청주 분양 시장이 일시적 공백기로 접어들며 현재 분양 중인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청주시의 하반기 물량(약 5000가구) 대부분이 올 10월 이후에나 공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요자들도 자연스럽게 분양이 한창 진행 중인 사업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미건설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A-5블록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13개 동, 전용면적㎡, 총 1020가구 규모며 단지 남쪽으로 LG, SK 등 대기업 공장이 입점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맞닿아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다.

청주테크노폴리스트는 경부·중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KTX 오송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여기에 청주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엘지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분양 중인 아파트의 경우 따로 청약 통장도 필요 없어 내 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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