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에 단독주택이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법원경매에서 단독·다가구 낙찰률이 치솟고 있다.
14일 법원경매정보회사 지지옥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단독주택(이하 다가구주택 포함)의 평균 낙찰가율은 83.4%로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연속 80%를 넘어섰다. 낙찰가율은 감정가격 대비 낙찰가격을 나타내는 수치다.
일부 지방광역시는 낙찰가율이 특히 높아 대구는 지난달 141.8%, 광주는 116.5%에 달했다.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4일 법원경매정보회사 지지옥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단독주택(이하 다가구주택 포함)의 평균 낙찰가율은 83.4%로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연속 80%를 넘어섰다. 낙찰가율은 감정가격 대비 낙찰가격을 나타내는 수치다.
일부 지방광역시는 낙찰가율이 특히 높아 대구는 지난달 141.8%, 광주는 116.5%에 달했다.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